비자를 받으시면서 생각했던점, 느끼셨던점, 힘드셨던점, 받은후 기뻣던점을 생각하여 적어봅니다.

저는 40대 가장으로 생각만 하던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을 결정한 건 9월말! 

막연했던 생각을 실천에 옮긴 기간은 고작 3개월 남짓…

처음에는 실정을 모른채 “가면 좋겠다”에서 시작하였습니다.

가족과 상의를 끝나고 일단 유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. 

이것도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.

유명한 유학원은 짧은 시간에 다 돌아다녀 봤지만 제가 가려는 이유중에 자녀 교육관련이 있는데 이것이 유학원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

여하튼 캘리지캐나다에서 제가 바라던 여러 조건이 맞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
중간에 서류 관련 사항이 걱정이 되긴 했지만 저 스스로는 않될 것 없다라고 확신(?)을 가지고 진행했습니다.

가야된다는 대전제를 가지고 조언을 구하며 나름 열심히 준비하여 비자에 성공하였습니다.

언제나 지나면 추억이 되는 것을 그때는 왜이리 조바심을 냈는지… ^^

아무튼 남은 기간동안 한국생활을 잘 마무리 짓고 이제 또다른 시작을 하여 합니다.

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.

만감이 교차한다는게 이런건가요 후기를 작성하려하니 참 많은 추억이 생각나네요~

아무튼 감사 드리며 앞으로 발생되는 난관(?)도 잘 부탁 드립니다.